이정록 Lee Jeonglok
Korea | 1971
Instagram | lee_jeonglok
[작가 약력]
학력
2002 로체스터공과대학 영상예술대학원 순수사진전공 졸업
1998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사진디자인전공 졸업
1996 광주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졸업
주요 개인전
2020 The origin of energy (갤러리나우, 서울)
2019 The Way (소울아트스페이스, 부산)
수상한 풍경 (스페이스22, 서울)
Nabi (신세계갤러리, 광주)
2018 갤러리나우작가상 수상전 Tree of life - Decade (갤러리나우, 서울)
신화의 빛 (루모스, 대구)
Light up the moment (더 플롭스, 서울)
빛이 가는길 (서학동사진관, 진주)
외 다수
주요 그룹전
2019 Circulation metaphor (런던 주영한국문화원, 런던, 영국)
낮선 시간의 산책자 (산미술관, 원주) The Flaneur in the another time
시간을 담은 풍경 (신세계갤러리, 대구)
2018 광주비엔날레-상상의 경계들 (아시아문화전당, 광주)
사비나미술관 재개관특별전-예술가의 명상법(사비나미술관, 서울)
풍경사이 (광주시립사진전시관, 광주)
2017 Time Machine: "Moment, Light, Camera" 국립대만현대미술관,타이중, 타이완)
Regard sur la Coree-Beyond the Horizon ((Chapelle de hotel Dieu, Dreux, France)
2016 한중현대미술20인전 (광저우미술학원 대학성미술관, 광저우, 중국)
미디어스토리 (신세계갤러리, 광주)
Image of Silk Road-Photography Biennale of Tianshui (천수, 중국)
China International Photographic Festival (정주미술관, 정주, 중국)
Myth'ic (코로그램갤러리, 서울)
외다수
수상 및 레지던시
2017 제 8회 갤러리나우작가상 수상
2015 수림사진문화상 수상
Redpoll Photo Awards Best Photographer 수상, 중국
2006 신세계미술제 대상
2014 중국 상해 히말라야미술관 정대주가각예술관 국제레지던시 입주작가
2013 제주도 가시리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2009 광주시립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2006 의재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주요 작품소장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과천 / 광주시립미술관, 광주 / 대림미술관, 서울 / 아트선재미술관, 경주 / 일민미술관, 서울 / 고은사진미술관, 부산
이정록은 1971년 광주에서 태어나 광주대 산업디자인학과와 홍익대 산업미술대학원에서 사진디자인을 전공한 뒤 2002년 뉴욕의 로체스터공과대학 영상예술대학원에서 순수사진 전공을 졸업하였다.이정록은 1998년 <남녘땅>이라는 타이틀로 첫 개인전을 열었으며 국내외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이정록 작가는 보이는 대상들을 그대로 담는 것에 그치지않고 가시적인 세계 이면에 내재된 근본적인 세계에 관심을 가지고 비가시적인 세계에 존재하는 에너지와 영적인 신비를 작품화하는 것으로 사진예술로써의 자신의 영역을 확립했다. 작가를 전율케 하는 신비한 에너지를 시각화하고 사진으로 담기 위해 자신만의 독특한 사진을 완성했다. 그것이 바로 순간광과 지속광을 활용한 라이트 페인팅이다. 필름 카메라를 장노출을 주어 지속광을 받은 풍경위에 플래시의 순간광을 중첩하는 방식으로 이미지를 만든다.
작가는 생명의 기원인 자연 또는 그 자연과 인간이 교류했던 역사적인 장소를 찾아 흑백으로 기록하거나 신비스런 빛의 도상기호들로 재구축해 왔다. 영적이고 성스러운 장소에 있는 공간의 에너지를 응축한 '사적 성소'; 보이지않는 에너지를 상징성있는 형상과 기호로 담아낸 'Decoding Scape', 시원적인 영감의 빛을 나비로 응축된 ‘Nabi’, 자연이 가지고 있는 신비한 생명력을 시각화한 작품으로 이루어진 ‘Tree of Life’ 그리고 생명의 기원과 그 폭발적 분화의 경이로운 순간의 기운과 에너지를 시각화한 ‘LUCA’ 등 다양한 형태로 작가 자신의 작품세계를 펼쳐나가고 있다.
"생명나무의 빛은 세상 혹은 나무의 외면을 비추기 위한 빛이 아니다. 공간의 내면, 존재의 아우라를 드러내기 위한 빛이다. 그래서 나는 그 빛이 요란하기보다는 오묘하길 바랐다. 나무는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를 잇는 관문이자 일종의 균열이다. 빛은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의 교류를 상징한다. 생명나무는 그 자체로 두 세계간의 상응을 표징하는 셈이다. 나는 작품을 통해 자연의 생명력과 우리 안에 내재된 근원적인 세계가 맞닿는 지점을 만들고 싶었다."
2013년 작가노트에서 발췌
루카(LUCA, 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라는 용어는 찰스 다윈이 설명하는 종의 뿌리로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들의 공통된 하나의 조상을 의미하는 루카에서 용어를 차용된 것이다. 오랫동안 생명의 기원, 세상의 기원, 본질적인 근원에 대한 관심을 가졌던 작가에게 흥미로운 소재다. LUCA 시리즈에서 표현된 흰 사슴은 제주 한라산 백록담의 전설에 등장하는 흰 사슴(백록白鹿)을 모티브로 작업한 것이다.
작가는 세상의 내적 원리는 만물이 서로 연결되어 있으면서도 객체라는 존재가 따로 있지 않으며 분리되어 있는 “나”라는 존재는 있을 수 없으며 그것은 내가 대상과 하나가 되는 것, 곧 합일(合一)이 되는 것, 무아(無我)의 경지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관계, 연결됨을 물리학적으로는 공명(共鳴)이라고 부른다. LUCA를 통해 작가는 생명의 기원과 동물과 식물, 이곳과 저 곳, 현재와 과거의 중첩과 얽힘을 통해 발생되는 생명의 기원과 도약, 공명을 시각화하여 보여주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