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추상미술의 선구자라 불리는 강용운(1921∼2006) 화백의 작품이 처음으로 아트페어에 나올 예정이어서 관심이다.
17일 광주지역 갤러리인 예술공간 집에 따르면 오는 21∼2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4회 광주국제아트페어(아트광주23)에 강 화백의 작품이 선보인다.
예술공간 집은 강 화백을 비롯해 고차분, 송유미, 이매리, 이인성, 임남진, 정승원, 하루.K 등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작가 8명의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